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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요인이 음식업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itle
입지요인이 음식업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uthor
김재홍
Advisor(s)
최창규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최근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현실화되고, 고용불안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해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개인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점포 창업이 늘면서 신규점포의 입지분석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입지는 매장의 매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상업활성화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점포의 매출액을 결정하는 입지요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인구특성, 경제특성, 접근성, 토지이용특성, 업종밀도, 지역특성 등의 측면에서 그 특징들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연구대상 업종은 불황기에도 창업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인 패스트푸드, 분식, 제과제빵업종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패스트푸드점은 근린생활상권 지역, 버스정류장거리가 가까운 지역, 용적 률이 높고 큰 건물이 많은 지역 등이 적합한 입지조건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보행량과는 매출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식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 다양한 용도의 복합도가 높은 지역이, 제과제빵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이 유망한 입지조건임을 확인하였다. 3개 업종 모두 유사업종인 음식업종 간의 집적에 의한 매출상승효과가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중요하며, 상주인구밀도와 건폐율에 양향을 받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상권을 분석하고 매출을 예측할 경우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 있는 보행량과 관련하여 보행량이 업종별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음식업 10개 업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다방/커피, 분식, 제과제빵, 별식/퓨전요리 등의 순으로 보행량과 매출 간의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중식의 경우에는 보행량과 매출과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행량과 매출액의 관계는 해당 업종에 따라 그 민감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떤 업종에서는 보행량과 매출이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 않음도 알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78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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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REAL ESTATE CONVERGENCE[S](부동산융합대학원) > URBAN & REAL ESTATE DEVELOPMENT(도시·부동산개발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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