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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거리특성변수를 도입한 지역 간 통행수단선택 모형의 개발

Title
통행 거리특성변수를 도입한 지역 간 통행수단선택 모형의 개발
Other Titles
Development of an Inter-regional Travel Mode Choice Model Introducing the Travel Distance Variable Dummy.
Author
김희진
Alternative Author(s)
Kim, Heejin
Advisor(s)
노정현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수단선택은 통행자의 통행의사결정 4단계 중 세 번째 단계로 어떤 수단을 선택하여 통행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통행시간과 통행비용,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로짓모형을 이용해 수단선택확률을 예측한다. 그러나 이 경우 통행거리와 관계없이 상대적 효용값이 동일할 경우 동일한 수단선택확률을 가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거리특성변수를 반영하여 거리에 따른 효용의 차이를 만듦으로써 설명력이 뛰어난 수단선택모형을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0 가구통행 실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수도권과 5대 광역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의 지역 간 통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수단대안은 승용차, 버스, 일반철도, 고속철도 등 4개로 정의하였으며 가구평균소득, 차량소유 여부, 통행목적, 거리특성변수 등의 설명변수를 구축하였다. 거리특성변수의 유무, 로짓모형의 형태에 따라 6가지 모형을 개발한 결과 거리특성변수를 이용한 네스티드 로짓모형(모형 4)이 설명력이 가장 높은 최종모형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단 선택은 통행자의 소득, 통행목적, 차량소유여부, 통행거리특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평균소득이 높아질수록 버스<승용차<일반철도<고속철도 순으로 수단선택 효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목적이 통근․업무통행일 경우, 통행자가 차량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승용차에 대한 효용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통행거리가 145km 이상일 경우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더 선호하며, 버스<일반철도<고속철도 순으로 효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모형에 의한 통행시간 가치는 13,965원/시간으로 나타났다. 수단선택에 대한 관측치와 모형의 일치율을 비교하기 위한 PR(Percent Rate)은 79.92%로 거리특성변수를 적용하지 않은 다항 로짓모형에 비해 약 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한 거리특성변수가 수단선택모형의 설명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77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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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AND TRANSPORTATION PLANNING(도시개발경영·교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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