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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이 고등학생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이 고등학생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on Adolescents’ Planned Happenstance and Career Aspiration
Author
김수현
Alternative Author(s)
Kim, Soo Hyun
Advisor(s)
김현수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이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의 4개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1, 2, 3학년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고등학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개방형, 문제형)이 계획된 우연(호기심, 유연성, 인내심, 낙관성, 위험감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2. 고등학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개방형, 문제형)이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도구로는 부모 의사소통 척도, 계획된 우연 척도, 진로포부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arson 상관분석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사소통(개방형, 문제형)과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부모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와 정적상관을, 부모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와 부적상관을 보인다. 둘째, 부모의 의사소통이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버지, 어머니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아버지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계획된 우연 중 호기심, 유연성, 위험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인내심과 낙관성에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어머니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계획된 우연 중 호기심과 유연성은 상대적으로 다른 변인들 보다는 미약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부모의 의사소통 유형 중 문제형보다 개방형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자녀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반적으로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아버지의 의사소통보다 자녀의 계획된 우연과 진로포부에 더 높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핵심이 되는 말: 부모의 의사소통, 계획된 우연, 진로포부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620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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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MAJOR IN COUNSELING PSYCHOLOGY(상담심리전공)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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