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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안: 아이트래킹을 활용한 인지기능 검사

Title
진단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안: 아이트래킹을 활용한 인지기능 검사
Other Titles
New Digital Health Care Service to Make a Diagnosis : Assessment of Cognitive Development with Eye-tracking
Author
한가람
Advisor(s)
류호경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소아청소년의학의 행동건강분야(발달장애, 정신질환 등) 중 영유아의 인지기능 진단은 소아의 발달에 조기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인 치료의 핵심 역할을한다. 하지만 현재의 인지기능 진단은 상대적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치료비가 비싸며,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종종 부정확한 결과가 나타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진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큰 관심이 쏟아지는 산업이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와 의료분야의 융합인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산업이다. 신 ICT기술인 Eye-tracking기술은 영유아 인지기능 판단의 주 내용인 시선의 움직임을 기존 Face-to-face 인지기능 검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Eye-tracking을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판별한 선행연구는 다수 존재하지만, 단순 기능수준 판단이 아닌 복합적인 발달수준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컨텐츠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기존 인지발달검사 콘텐츠를 기반으로 eye-tracking에 적합한 인지발달검사 컨텐츠와 분석방법을 제안하고, 인지발달위험군과 정상군의 인지발달수준 비교검증을 진행하여 진단형 의료기기로써의 1차적 유효성을 검증했다. 기존의 진단형 의료기기 형태의 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경제성, 정확성 등을 이용하여 의료 소외 지역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Eye-tracking을 활용한 인지발달검사 역시 적은 전문인력의 사용과 상대적으로 단축된 소요시간이라는 특성을 가진다. 이는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비싼 비용 때문에 행동건강 분야의 진료에 소외 되어있던 저소득층 아동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욱 간편화 된 의료기기로의 개발연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소아 행동건강 진료에 효과적인 적정기술로의 발전 역시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16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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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TECHNOLOGY & INNOVATION MANAGEMENT[S](기술경영전문대학원) > TECHNOLOGY MANAGEMENT(기술경영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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