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비국소성이 있다. 비국소성은 EPR paradox로부터 출발한 개념이다. 고전물리학에서 생각했던 실재성과 국소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과 양자물리학의 설명이 서로 양립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벨은 국소적 실재성을 만족하는 부등식을 만들었다. 이 부등식을 통해 시스템의 비국소성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다.
그 중 벨의 부등식의 일반화된 형태 중 하나인 MKB 부등식과 Svetlichny 부등식에 대해 연구했다. 두 부등식은 형태적 유사성을 보이기 때문에 두 부등식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서 두 부등식이 점화식에서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방법을 통해 새로운 부등식을 구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