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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운동프로그램이 강직척추염 환자의 관절가동범위와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itle
자가 운동프로그램이 강직척추염 환자의 관절가동범위와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s of Self Exercise Program on the ROM and Muscle Activation for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Author
정대균
Advisor(s)
김종희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자가 운동프로그램이 강직척추염 환자의 관절가동범위와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질병활성도 및 척추통증의 완화에 새로운 운동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자가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직척추염 환자(운동군=7명), 자가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강직척추염 환자(환자군=7명),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건강인(일반인=7명)으로 구분하였으며, 총 12주, 주 3회, 회당 40~50분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척추와 고관절의 가동성 및 안정화 운동과 코어 및 하지 근력 향상 운동을 실시하였다. 측정 항목은 관절가동범위 측정인 BASMI와 흉곽 확장 길이를 보기 위한 Chest Expension, 일상생활척도인 BASFI, 질병 활성도를 보기 위한 BASDAI, 척추 통증 정도를 보기 위한 Spinal Pain, 근 활성도를 보기 위해 복직근, 척추 기립근, 대퇴직근의 MVIC를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운동 전과 후의 차이를 검정하고 대조군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고, 집단 간, 시기에 따른 평균 차를 알아보기 위해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이원반복분산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군은 관절가동범위에서 요추 측방 굽힘, 요추 굽힘, 고관절의 벌림, 경추 회전, 손가락과 바닥 사이의 거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흉곽 확장 길이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일상생활척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질병 활성도와 척추 통증 정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근 활성도는 오른쪽 복직근과 오른쪽 척추 기립근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보면 12주간의 자가 운동프로그램은 강직척추염 환자의 관절가동범위와 흉곽 확장 길이를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며, 요천추부 근 활성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81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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