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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자의 부정적정서와 셀프리더십의 경험적 탐색

Title
무용전공자의 부정적정서와 셀프리더십의 경험적 탐색
Other Titles
Empirical Exploration of Negative Emotions and Self-Leadership in Dance Majors
Author
최예림
Alternative Author(s)
Ye Lim Choi
Advisor(s)
황규자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지 무용전공자가 지각하는 짜증과 이에 대한 셀프리더십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발레 전공자 총 90명을 유목적표집으로 선정하여 개방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응답에 오류가 있는 16부를 제외한 총 74부를 실제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용전공자가 경험하는 짜증을 연습, 공연, 일상으로 분류하고 귀납적으로 범주화 한 결과 내적요인, 외적요인의 두 가지 범주로 대분류 되었다. 내적요인은 심리적, 신체적의 하위요인으로 중분류, 외적요인은 환경적, 기술적, 사회적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무용전공자가 지각하는 짜증지수는 7단계에서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고등학생의 짜증지수는 10단계로 최고지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무용전공자의 자기행동적반응의 결과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불안정한 행동을 보였으며 그 대상이 ‘엄마에게 표출하는 것’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무용전공자의 연습 시 나타나는 짜증의 원인은 동작수행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다음으로 대인관계, 비효율적인 연습과정, 신체불만, 부상, 체력저하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공연상황 시 나타나는 짜증의 원인은 예상치 못한 실수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다음으로 극장환경, 부상, 체력저하, 무대소품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무용수의 경우 생리적 현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여섯째, 일상생활 중 나타나는 짜증의 원인은 대인관계로 인한 짜증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예술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님과의 문제가 가장 큰 짜증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연습에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술 중·고등학생은 다이어트, 학업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직업무용수와 대학생은 교통체증,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짜증의 주요원인으로 밝혀졌다. 일곱째, 무용수의 짜증을 해소하기 위한 셀프리더십은 음식 섭취, 음악 및 영상 감상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짜증을 스스로 가치 있는 보상을 주며 동기를 유발시키는 셀프리더십의 인지적 전략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33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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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DANCE(무용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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