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퇴 여자축구 선수들의 삶에 대한 내러티부 연구

Abstract

이 연구는 국내 은퇴 여자축구 선수들의 삶을 통한 내러티브 연구로 여자축구의 선수시절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현재 여자축구의 사회적 문제점과 운동선수라는 비판적인 시선을 살펴봄으로써 은퇴한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통해 세대가 변화 하면서 좀 더 여자축구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통해 은퇴 선수들의 삶을 통해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는 ‘은퇴 선수들은 선수 시절과 은퇴 후 사회생활을 통해 어떠한 경험을 하고 있는가?’로 설정을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내러티브 연구를 사용하였다. 내러티브 연구는 주체가 가지고 있는 경험적 의미를 과거, 현재, 미래 이 세 가지 시간적 의미로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연구방법이라고 판단하였다. 구체적으로, 총 5가지 단계로 첫 번째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기로 시작하여서 이야기 공간에 존재, 현장텍스트 구성, 현장텍스트에서 연구텍스트로 구성, 연구텍스트 작성을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된다. 은퇴 여자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에 대한 현장 텍스트를 제공해줄 있는 연구 참여자들 5명을 선정하여 1:1 심층면담으로 자료를 수집을 하였다. 은퇴를 한 선수들의 경험을 정리를 함으로써 여자축구에 현황을 보면서 공통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으며, 은퇴를 한 선수들의 사회생활을 통해 공통한 사회적 문제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연구 참여자의 경험을 통해 구성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