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산업 재생과 문화적 활성화 전략

Abstract

주얼리의 광물학적 지리학적 관점으로서의 연구와 더불어 주얼리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공간 커뮤니티의 구조와 생태계에 관련한 궁금증이 생긴 시점에 정부에서는 도시 재생관점에서의 대상지 분석과 지정을 통하여 문화적 가치를 기반을 두고자 하는 움직임을 접할 수 있었다. 주얼리 산업의 성장세는 예전과는 다르게 경기 침체의 원인으로 산업이 부진한 성장세와 더불어 도소매 제조업체의 가격경제에 따라 전반적인 주얼리 산종로 3가의 주얼리 산업 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얼리 경제 시스템 생태계만 보더라도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기존의 3-5명 구성원 제조업체 조직이 1-2인 체계로 변화됨에 따라 전반적인 주얼리 산업 경기가 침체됨을 일련의 예로 보여준다. 주얼리 제조업체 분야의 기술자들은 세계에서도 인정한 우수한 세공기술로 종로의 대다수 제조 기술자들은 예전에 일본과 호주 등에서 작업을 의뢰 받아 현지에서 기술의 노하우를 전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종로 주얼리 선업의 제조 기술자들은 열학한 환경과 예전의 기술 노하우를 지녔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10-20여년 전의 제작 인건미가 현재와 동일하거나 아니면 더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미 화재가 되어 있는 종로의 익선동이란 곳의 공간만 하더라도 낙후되어져 있던 어느 공간이 어떠한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그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으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 있다. 한국의 대표적 주얼리 산업단지인 종로3가 일대의 주얼리 시장과 산업화로 인한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자 하였다. 주얼리 산업을 이루고 있는 지리적 생태 연구와 그 지역에서의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추후 주얼리의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른 공간적 접근요소인 주얼리 거리 공방과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는 도시재생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