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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성이론에 의한 국어 움라우트 현상 분석

Title
최적성이론에 의한 국어 움라우트 현상 분석
Other Titles
An Optimality-theoretic analysis on the Umlaut in Korean
Author
조성문
Keywords
움라우트; 최적성이론; 개재자음; 제약; 변화; 방언; umlaut; Optimality Theory; intervenient consonant; constraint; variation; dialect
Issue Date
2017-11
Publisher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시아문화연구, v. , no. 71, page. 33-55
Abstract
이 연구는 국어 움라우트 현상의 변화를 정밀하게 고찰하고, 그 결과를 최적성이론(Optimality Theory)의 제약 등급의 변화로 설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근대에 들어 활발히 전개된 움라우트 현상은 그 기제에 대해 엇갈린 논의들이 있지만, 그것은 시대와 방언에 따른 범위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어 움라우트가 동화 현상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이제 중부방언 및 국어어문규정에서도 그 현상을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는 논의를 진행하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부방언에서도 움라우트 현상의 예들이 조건에 상관없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어어문규정에서 다루고 있는 움라우트는 이 현상이 동화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의미적 기준에 의해서 구분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동화 현상이 일반적인 것이 되어서 굳어져 있는데 일부 단어만 동화를 인정하고 나머지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 규정에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되어 있다.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되어 있는 것이다. 이 규정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본다. 움라우트는 ‘ㅣ’ 모음 역행 동화 현상, 즉 말 그대로 발음에 관한 동화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의미적인 기준으로 예외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규정 역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개재자음 제약이 지닌 성격을 밝혀 움라우트 현상의 적용 조건을 보다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것을 종합하여 최적성이론의 제약과 등급의 변화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일반 언어학적 보편성과 개별 언어학적 특수성을 모두 설명하였다. 특히 충실성 제약인 Ident-IO(F)와 유표성 제약인 IC-vowel[back], *UMLAUT-coronal의 상호 작용에 의해 중부방언과 남부방언의 움라우트 변화 양상을 세밀하게 관찰하였다. 이러한 변화를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이 제약들의 등급이 변화해서 마지막 단계로 다다르게 되었다는 것도 함께 제시하였다. This study analyzes the change of the ‘umlaut’ phenomenon in Korean within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Optimality Theory. Especially, it examined the exceptions of the ‘Intervenient Consonant Constraint’ of the umlaut rule focusing on the Central dialect. It clarif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tervenient consonants of umlaut and determined the application level. Besides, it discussed various conditioning factors of the umlaut rule. The main points of this study are as below.Firstly, umlaut can occur without an intervenient consonant in the Central dialect. Secondly, umlaut can occur even if the central consonants intervene between an assimilated vowel and its assimilator in the Central dialect. This is because examples of umlaut phenomena in central dialects are found regardless of conditions. The umlaut, which is covered in the Korean language and grammar rules, distinguishes this by semantic criteria even though it is an assimilation phenomenon. Already a fairy tale phenomenon has become common and hardened, but some words only assimilate assimilation and the rest are not accepted in principle. Therefore, this regulation seems to have a more serious problem. Because Umlaut is a fairy tale about pronunciation, but an exception is made as a semantic criterion. Therefore, these regulations should be amended. Thirdly, considering the examples, it is supposed that the umlaut rule applies in every Korean dialect. Thus, it can be argued that there is a marked constraint, which governs the umlaut. The ‘Intervenient Consonant Constraint’ is ‘Identical cluster-vowel[back]’. It is not an ‘inviolable constraint’ but a ‘violable constraint’ which merely reflects a ‘tendency’. Finally, a set of constraints which are involved in umlaut are ‘Identical cluster-vowel[back], *Umlaut-coronal, Ident-IO(F)’. The variation in the application of the umlaut results from the interaction among the constraints.
URI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286237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16065
ISSN
2383-6180
DOI
10.16959/jeachy..71.201711.33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S](인문과학대학)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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