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번역에서의 언어유희 번역에 관한 고찰

Title
문학번역에서의 언어유희 번역에 관한 고찰
Other Titles
A study on the translation of wordplay in the Korean literature
Author
김경희
Keywords
wordplay; literary translation; Koran literary; cultural difference
Issue Date
2007-12
Publisher
한국통역번역학회
Citation
통역과 번역, v. 9, No. 2, Page. 3-34
Abstract
우리는 한국문학의 프랑스어 번역 작품에서 언어유희의 번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았다. 24개의 한국문학 작품을 통해 53개의 언어유희가 포함된 예문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언어유희들의 유형은 발음의 유사성에 의한 것, 동음이의어에 의한 것, 연상작용에 의한 것, 낯설음의 효과를 통한 것, 한자어와 관련된 것, 의미의 대조를 통한 것, 약자에 관련된 것 등, 크게 7가지로 나누어 졌다. 이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은 발음의 유사성과 동음이의어에 의한 언어유희였다. 언어유희가 포함된 예문들의 번역을 분석한 결과, 14개의 번역은 원작의 언어유희를 잘 살리고 있을 뿐 아니라 내용 전달도 완벽하였고, 33개의 번역은 언어유희를 살리지는 못했지만 의미 전달을 잘 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했다. 후자의 번역 가운데 10개의 예문에서는, 본문의 자연스러운 내용 전달을 위해 각주를 사용하여 언어유희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6개의 번역은 언어유희를 살리지 못함으로써 내용 전달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유희에 대한 최상의 번역은 언어유희로 번역하는 것이지만, 우리와 프랑스처럼 문화적 차이가 커서 대응번역이 불가능한 경우 그 의미를 전달하는 번역도 차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Lederer가 말하는 것처럼, 문학번역은 출발어와 도착어 단어를 일대일 대응하는 방식의 랑그 차원의 번역을 해서는 안되고, 빠롤의 의미론에 번역자의 언어외적 지식이 동원된 텍스트 차원의 번역을 해야 한다고 본다면, 언어유희가 언어유희로 번역되지 못한다고 해서 전체 문학텍스트의 번역 불가능성을 이야기해서는 안 되고, 단지 그것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모든 번역자들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한다. To investigate the problems during translation of wordplay, which is thought to be the most difficult task for translators, we analyzed how the wordplays seen in the Korean literature were translated into French. First, we tried to seek for the definition and classification of wordplay, and then we analyzed the sentences showing various wordplays. A total of 53 sentences containing wordplay were found in the 24 Korean literatures. In general, the wordplays could be classified into seven groups, including those related to similar pronunciation, those related to homophone, those related to idea association, those related to unfamiliarity, those related to Chinese characters, those related to contrast of the meaning, and those related to abbreviation. Among these, the first two were most frequently seen. Of the 53 sentences translated into French, 14 were successful not only in revival of wordplay but also in perfect communication of the contents of the original works. Although 33 translations failed to revive wordplay, they communicated the contents of the original works well. Ten of these 33 translations explained wordplay by using footnotes for more effective communication of the contents. The remaining six translations failed to both revive wordplay and communicate the contents of the original works. In conclusion, the best way to translate wordplay is to translate wordplay itself. However, in cases it is not possible because of a big cultural difference, it may be a good alternative to translate the meaning of wordplay.
URI
https://www.earticle.net/Article/A57356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7419
ISSN
1229-6074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ANGUAGES & CULTURES[E](국제문화대학) > FRENCH STUDIES(프랑스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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