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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echnology와 문학의 상생 방안 연구

Title
Culture Technology와 문학의 상생 방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How to Develop Culture Technology and Literature in Harmony
Author
박기수
Keywords
문학;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문학적 상상력; 텔링 전략; 창작소재; literature; CT(Culture Technology); storytelling cultural contents; literary imagination; telling strategy; material for creation
Issue Date
2008-07
Publisher
인문콘텐츠학회
Citation
인문콘텐츠, No. 12, Page. 47-60
Abstract
문학과 CT에 대한 논의는 ① 둘 다 문화콘텐츠 구현 요소일 뿐이라는 점, ② 문학적 역량의 변용이 필수적이라는 점, ③ 양자의 결합에서는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적으로 추구해야한다는 점 등을 전제로 한다. 문화콘텐츠의 영역에서 문학은 상상력과 창작소재 그리고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개입하는데, 상상력과 창작소재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체화한다. 따라서 CT와 문학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본고의 논의 대상을 스토리텔링으로 한정하였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향유를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가에 주목한다.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것이 CT(Culture Technology)다. 이것은 디지털화, 콘텐츠의 첨단화, 장르?매체간 convergence에 따라 CT의 수요가 급증했다는 외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또한 문화콘텐츠가 스토리텔링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스토리텔링은 향유의 강화로 수렴된다는 점에서 소위 ‘telling’ 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대중적 소구의 강화가 필수적이게 되는데, 이때 ‘telling’의 다양한 시도를 구현시키는 것이 CT라는 점에서 그 상관성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CT와 상관된 스토리텔링의 양상은 효과적인 내러티브 구성을 위한 스토리텔링의 전략화와 향유를 활성화할 수 있는 텔링 방식의 다양화에 대한 탐구다. 문학과 CT가 상생적 보완을 이루기 위한 선행 사례 분석과 전략 탐색이 본고의 핵심이다. 문학과 상관한 CT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양자의 상생 방안이 필수적이며,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기술화 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성과와 상당 시간의 DB 구축 노력이 필수적이다. 양자의 상생적 결합이 당위적 요구가 아니라 실천이 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결합의 토대가 되는 기술 외적인 분야의 연구와 탐구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URI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054908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4708
ISSN
1975-4469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ANGUAGES & CULTURES[E](국제문화대학)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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