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마을복지센터와패션창업센터계획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서울의 봉제 산업 집중지역 창신동 에 위치한 창신동 주민 복지센터와 패션 창업센터 계획 및 도시 재생에 대한 연구 이다.

도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시간을 지나가면서 도시 구조도 바뀌다. 신도시와 달리 구도심에 있는 지역들은 항상 발전을 도시변화의 흔적을 보인다. 창신동 일대는 도시를 변화하면서 도시구조를 복잡해 졌다. 창신동은 종로구에 있는 행정구역이지만, 경제적으로 보면, 동대문 일대 중심으로 하는 의류산업에서 생산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경관 면에서 보면, 다양한 형태의 주거들이 혼재되어 있고, 주거지이지만, 수많은 크고 작은 봉제공장들이 높은 밀도를 보이며 주거사이에 퍼지는 도시형 제조업 밀집지역이기도 하다. 80년대 전후하여 동대문과 청계천일대지역부터 이전해 공장들이 모여들어오면서 형성된 주거와 산업 기능이 혼재되어 있는 환경을 형성된다.

창신동에 있는 봉제공장들과 봉제인들, 다양한 주택과 수많은 골목길들이 잘 어우러진 경관은 요새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주목받고 있다. 2014년에, 창신동과 숭인동 함께 해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다. 그러나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불만이 많으면서 다시 재생지역 해체되었다.

이 지역은 단순한 개발이나 주거환경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커뮤니티부터 지역산업까지 도시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재생의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 창신동일대 도시 활성화 살릴 수 있는 해결방안을 건축적으로 찾아보려하고 나아가 창신동 제1주차장 부지를 이용해서, 주민복지시설과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 이 지역의 산업특징에 맞는 디자인 창업센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지역의 재생 및 도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